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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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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의 올해 4분기 3나노(nm·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월 생산량이 18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TSMC의 이런 실적 전망은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의 강력한 주문 수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TSMC로서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장..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하루에 두 건이나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이날자 17면(국제) 톱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표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이 기사에서 "새 방위백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중국 주요 지역의 최대 전력 수요가 대륙 전역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 급증으로 잇따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상황은 폭염이 8월 말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는 이날 화북·화동·동북 등 3대 권역 전력망의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 3∼4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국군의 무력 침공 가능성에 대비한 대만군의 연례 최대 규모 군사훈련인 '한광(漢光) 42호' 실병 훈련이 5일부터 본격 실시됐다. 일정은 오는 14일까지로 10일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대만 공군이 훈련 첫날인 전날 저녁 이른바 '방공부대 기동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 때문에 남부 도시 가오슝(高雄)시 런우(仁武..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4일 오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톈허(天河)구 소재 광저우국제교류합작센터(GICC)를 방문해 판췬(范群) 이사장 등과 한중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에서 권 회장과 한승훈 한중신에너지산업교류단장, 우샹(吳香) 광저우 한중경제협력센터장, 추이웨이(崔巍) 자문위원(욱신환경에너지 주식회사 대표) 등이..
중국이 지난해 11월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자국과 끊임 없는 갈등을 겪고 있는 일본이 2026년판 방위백서에서 자국을 '전례 없는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군사력 확장을 위한 구실이라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자매지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천시(陳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한 기자의 관련 질문에..
지난 7월말 예년보다 훨씬 강력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한국처럼 악전고투했던 중국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무더위로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8월에는 이전보다 더한 극한의 폭염을 견뎌내야 한다는 얘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국가기후센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중국의 거의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30도를 가볍게..
헤이룽장(黑龍江)성 성도(省都) 하얼빈(哈爾濱)은 유명세와는 달리 경제력 부문에서는 진짜 아쉬운 점이 많다. 그러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경쟁력 역시 조만간 괄목상대라는 단어를 14억 중국인들의 뇌리에서 떠오르게 할 만큼은 된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하얼빈시가 동북3성(헤이룽장, 랴오닝遼寧, 지린吉林성)의 과학, 기술 요람으로 불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 잠재력과 경제력의 원천은 역시..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3일 오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텐허(天河)구 소재 광저우젠궈(廣州建國)호텔 회의실에서 광저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권회장과 한승훈 한중신에너지산업교류단장, 우샹(吳香) 광저우 한중경제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광저우시는 포산(佛山), 둥관(東莞)..
대만이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는 와중에 중국군의 침공을 상정한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한광(漢光)훈련을 5일부터 시작한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군은 중국군의 침공 대비 연례 훈련인 '한광 42호 훈련'의 일부인 야외 기동훈련을 9박10일 일정으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전 각본 없이 24시간 연속 훈련을 통해 분산..
중국이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악전고투 중인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기승을 부리는 극심한 무더위 탓에 적지 않은 인명 피해를 입고 있다. 농작물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4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북부와 동부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40도에 근접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희생자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당정 최고 지도부와 원로들이 국가 운영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최근 막을 올렸다. 의제는 시 주석의 4연임을 포함한 차기 권력 구도와 주요 당정 고위급 인사, 대미 외교 기조, 대만 문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가 개막됐다고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는 근거는 아주 많다. 우선 매년 회의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베이징에서 약 2..
관광과 식음료를 분리해 따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양자는 자웅동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얼음왕국이라는 별명의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은 진짜 이 표현이 아주 잘 들어맞는 대단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식음료 산업 분야에서도 막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야 한다. 중국 전역에서 널리 사랑받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이제는 한국의 중화요..
이제는 흘러간 물로 인식돼버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다시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독감 유사 증상 환자 중 양성률이 최근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아 코로나19가 치명적인 전염병의 딱지는 떼어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국 보건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양성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달..
최근 들어 애국주의에 잔뜩 물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중국의 MZ 세대들이 잠꼬대를 할 때도 즐겨 쓴다는 단어 중에 중궈멍(中國夢)이라는 것이 있다. 영어로 하면 '아메리칸 드림'에 비견될 만한 '차이나 드림'이다. 중국이 세상의 중심일 뿐 아니라 곧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최강국, 즉 G1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득 담은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어의 연원은 의외로 상당히 짧다. 201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