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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32분께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t 탑차가 노조원 3명과 충돌했다. 사고는 노조 측이 출차하는 물류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화물연대 측은 "사측의 대량 출고·배송을 저지하기 위한 연좌 농성 중 경찰이 조합원 약 40명을 강제로 밀어내고 대체 차량 출차를 강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차량에 부딪혀 바닥에 넘어졌으며 화물차가 쓰러진 조합원들을 밟고 지나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청은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인의 유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등 충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