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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경제도 민생도 때가 있어…정부 추경안 제출되는 즉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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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3. 13. 11:27

"민생 현장에 온기 넣기 위해 신속한 재정 투입 필요"
"조작 기소도 패가망신시켜…의혹 밝혀 책임 물을 것"
정청래 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검찰·사법·언론 개혁 완수! 1인1표제 실현!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하면 곧바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동 사태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민생 경제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13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과 유류세 인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민생 현장에 온기를 넣기 위해 신속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이 제출되는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국가 경제도 민생도 때가 있다. 시기에 맞게 잘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윤석열 정권 당시 검사들의 행태에 대한 비판도 내놨다. 민주당은 전날 본회의에 '정치검찰 조작 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했다.

정 대표는 "쌍방울 김성태 회장과 관련된 것들이 폭로되고 있다. 수원지검 1313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냐"며 "연어 술 파티 의혹이 있었는데, 집무실로 이용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1313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국정조사 대상이어야 한다. 주가 조작도 패가망신해야 하지만, 조작 기소도 패가망신시켜야 한다.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을 밝혀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논의 중인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잘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당대표인 제가 물밑 조율을 하고 있다.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깃발이고 상징이다. 깃발이 찢어지지 않도록 상징이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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