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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수부, 해경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으며,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현장 위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TF에서 발굴해 개선 중인 주요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특별 점검 등 겨울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 해수부 청사 이전 기간에도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체계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최근 여객선 좌초 사고와 같은 인적 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선박 종사자에게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를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