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에 적합한 AI 영상관제 기술 상용화 및 국산화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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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전문기업으로, 최형준 이사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Gen AMS' 개발을 주도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AI 영상관제 기술을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이사는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VLM 기반 이벤트 분석, 자연어 보고서 자동화, GIS 연동 등 첨단 기능을 플랫폼에 통합해 기존 수동형 관제 체계를 이벤트 기반 지능형 관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배회, 쓰러짐, 역주행, 연기 감지 등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지자체별 환경에 맞춘 관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카메라와 이벤트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GIS 기반 관제 모드로 관제 요원의 대응 속도도 높였다.
이 기술은 전국 여러 지자체에 도입되며 국내 영상관제 기술 경쟁력 향상과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 축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국산화 성과 역시 높게 평가됐다. 국내 영상관제 시장은 외산 VMS및 분석 솔루션에 의존해, 해외 기준 중심 설계로 국내 관제 환경과 맞지 않거나 기술 지원이 지연되는 문제가 반복됐다. Gen AMS는 한국어 기반 UI, 지역 맞춤 이벤트 설정,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해 기술적·운영적 자립도를 높였다.
최형준 이사는 "이번 표창은 인텔리빅스가 국내 영상관제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산 SW의 자립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