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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숙명여대와 MOU…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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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1. 30. 09:16

2023년부터 부산 지역 학교 비롯 산학협력 확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 실무 교육 진행 예정
[사진1] 르노코리아-숙명여대 MOU 협약식.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과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르노코리아-숙명여대 MOU 협약식.(좌측부터)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로노코리아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민대학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산학협력 사례다.

르노코리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으로 관련 학과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산학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박정완 인사본부장 등 주요 임원과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 및 관련 학과장이 참석해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 지원에 합의했다.

르노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동화·미래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 협력을 넓혀왔다. 부산 지역에서는 동아대·부산대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화여대·인하공업전문대·국민대 등과도 미래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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