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샘, 지역사회 공간개선 사업 1천호 달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7010003817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09. 06:00

전국 복지시설·아동센터·소방서 등 생활환경 개선, 누적 수혜자 약 2만 명
1
한샘 임직원들과 시흥시청, 푸른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7일 한샘의 1000번째 공간 개선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샘은 지역사회 노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간개선 사업이 1000호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샘의 공간개선사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기업 철학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간 한샘은 업(業)의 본질에 맞게 다양한 가정과 시설 환경을 개선하며 약 2만 명의 수혜 인원에게 온기를 전했다. 저소득 가정과 난치병 어린이, 순직 소방공무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복지 시설과 노인 복지 시설, 소방서도 리모델링해 수혜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1000번째 공간은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로 낡고 비좁았던 부엌과 학습실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샘 임직원을 비롯해 시흥시청, 푸른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1000호 달성은 한샘이 공간의 힘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꿔온 11년의 여정이자 기업의 본질적인 역량을 사회에 환원해 온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