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
IBK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NAND 실적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적 대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2% 증가한 24조49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1% 성장한 11조3320억원으로 예상했다.
IBK투자증권은 DRAM에 이어 NAND까지 인공지능(AI) 시장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QLC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해부터 있었지만, 이번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RAM은 이미 HBM을 중심으로 AI 수요의 수혜를 받고 있었지만 Hyperscaler(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의 공격적인 서버 수요로 인해 Server DRAM 가격 움직임이 이전 예상보다 빠르고 크다"며 "4분기 가격뿐만 아니라 2026년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하이엔드(High-End)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AI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고, 컨벤셔널 제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NAND 실적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2% 증가한 24조49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1% 성장한 11조3320억원으로 예상했다.
IBK투자증권은 DRAM에 이어 NAND까지 인공지능(AI) 시장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QLC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해부터 있었지만, 이번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RAM은 이미 HBM을 중심으로 AI 수요의 수혜를 받고 있었지만 Hyperscaler(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의 공격적인 서버 수요로 인해 Server DRAM 가격 움직임이 이전 예상보다 빠르고 크다"며 "4분기 가격뿐만 아니라 2026년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하이엔드(High-End)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AI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고, 컨벤셔널 제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NAND 실적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