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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선생 예술혼 되새기는 문화예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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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7. 09. 16:27

서예 미술 출품작 14일까지 전시...23일 시상식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3
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한석봉 선생의 얼을 되새기는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예술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 함양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도 서예·미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
장동석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일대에서 열린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에서 한문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장동석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작품 전시만을 일관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 예술축제로서 누구나 붓을 잡고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라며 "선진국의 국민으로서 모두가 문화 예술의 창조적 선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 일상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즐기며 살아가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하자"고 당부했다.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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