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난 17일 구마모토시 니시구 가와치마치에서 생산된 김인 시오야 이치반이 지난 2월 1상자에 432만엔(약 4090만7967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1장당 1200엔(약 1만1000원) 꼴이다. 김 제조회사 3곳이 낙찰을 받았다. 경매 최고가로 낙찰된 김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갔다.
낙찰된 김 증정식은 지난 6월 4일 진행됐으며 현재 온라인이나 구마모토 현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오야 이치반은 첫 수확한 김 중 부드럽고 향기가 좋은 것을 엄선해 만든다.
낙찰받은 업체 관계자는 "이런 멋진 김이 잡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구마모토 김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