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상품 운영…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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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 내 지금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5000여종의 상품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운영 초기에는 전국 1000여개 GS25 점포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웹·앱에서 지금배달 메뉴를 통해 GS25를 선택한 후 배달·픽업 방식으로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식음료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기존 GS리테일 퀵커머스 플랫폼 '우리동네GS'와 동일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GS25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배달비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이번 네이버 지금배달 입점은 고객이 자주 찾는 GS25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GS25는 디지털 커머스 접점을 확장하고 고객 맞춤형 O4O 서비스를 강화해 편의점 퀵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