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해일·화산 정보 서비스 이해도와 지진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날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다. 참가자들은 지진 재난문자,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 등 다양한 지진정보서비스를 활용해 지진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그린 네컷만화를 온라인 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등 총 3점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8일 온라인 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어 10월 지진안전주간에 수상작을 활용한 지진정책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아이들의 시각에서 지진·지진해일·화산을 이해하고,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