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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네트웍스, BYD 오토 일산 전시장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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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5. 09. 09:30

고객 중심 서비스센터 포함 복합 전시장
차량 시승·구매·점검·유지관리까지 원스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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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오토 일산 전시장 / DT네트웍스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가 BYD 오토 일산 전시장을 오픈하며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DT네트웍스는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촘촘하고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입차 거리로 유명한 일산동구 백마로에 위치한 BYD 오토 일산 전시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YD 브랜드 공식 전시장으로 고객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플래그십 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최대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BYD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고객이 다양한 주요 모델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같은 건물에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차량 구매부터 정기 점검·유지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산 전시장은 고양·파주·김포 등 수도권 서북부의 주요 수요지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BYD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지역 허브 스토어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일산 전시장은 DT네트웍스가 오픈한 다섯 번째 전시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BYD 플래그십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BYD의 친환경 모빌리티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고객 동선, 서비스 프로세스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BYD 오토 일산 전시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하여 전시장 내방고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계약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한편 인근 대형마트·아울렛·쇼핑몰 등 찾아가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MINI·포르쉐·재규어랜드로버·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애스턴마틴·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딜러십을 확보해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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