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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호처 비화폰 서버 임의제출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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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5. 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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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박성일 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비화폰 서버 기록의 선별 및 임의제출 받으려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당장 하루 이틀 사이에 끝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지난달 16일 비화폰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 6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경호처가 거부해 불발됐다. 다만 경호처는 임의제출 방식으로 서버를 포함한 자료를 최대한 제출하기로 했다.

임의제출을 마치기까지는 수일이 걸릴 전망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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