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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의무 넘어 건강혜택까지…강남구, 선진 납세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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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4.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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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유공납세자에 건강검진 비용 30% 할인
강남세브란브병원, 광동병원과 업무협약
본인·가족·임직원까지 혜택
250423 강남구-의료기관 업무협약식
서울 강남구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광동병원과 '강남구-의료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상헌 광동병원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유공납세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강남구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광동병원(병원장 조상헌)과 '모범·유공납세자 건강검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유공납세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의료기관은 강남구의 모범·유공납세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는 물론, 법인 납세자의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도 건강검진 비용의 30%를 할인해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우대, 강남교향악단 공연료 할인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세금 징수를 넘어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선진적 납세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납세자 복지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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