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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주시에 따르면 돌담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이 가득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벚꽃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도로 위 놀이터 △친환경 '함께해 봄'(친환경 체험) △돌담길 레스토랑. 마켓 △친환경 뽑기 등이 펼쳐진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마술, 마임, 불쇼, 그리고 재즈공연까지 수준 높은 거리공연이 대릉원 돌담길 3곳 스테이지에서 줄지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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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놀이터 구간에서는 도로가 마치 하나의 놀이터로 변신한 듯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가 가득하다. 도로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친환경 '함께해 봄'에는 친환경을 소재로 한 체험이 가능하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블록 쌓기, 모자이크 아트 등 8개 체험이 있어 뜻깊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축제의 백미인 먹거리는 노점상 개입 없이 경주시 푸드트럭, 플리마켓 협회와 함께 판매 부스가 구성된다.
올해는 먹거리를 주문하기 위해 길게 늘어지는 대기 줄을 개선하기 위해 QR 코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 앉은 자리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 돌담길 일원(황남빵 사거리 ~ 첨성대 삼거리)을 4월 3일 낮 12시부터 7일 낮 12시까지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시장은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축제기간 벚꽃 비를 맞으며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