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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고부가가치 선박 집중 수주…연 목표 1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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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3. 18. 13:53

VLEC 2척 4661억원에 계약
2028년 2월까지 선주사 인도
친환경 에너지 '가스' 운반선 발주 증가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가스운반선 2척을 발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의 19%를 달성했다.

18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을 466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에탄운반선은 셰일가스와 같은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에탄을 영하 89도의 액화 상태로 운송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3년치 이상의 충분한 일감을 확보한 상황에서 LNG운반선 외에 셔틀탱커, VLEC 등 고부가 선박 위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올들어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등 12척, 약 19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98억 달러의 1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인 가스운반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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