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신 김찬수 행정관, 경무관 승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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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총 22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청이 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남부청 7명, 부산청 6명, 인천·대구·경남청 각 4명, 경기북부·강원·경북·충남·전북·전남·울산청 각 3명, 대전·충북·광주청 각 2명, 제주·세종청·중앙경찰학교에서 각각 1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은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계급으로,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에 해당한다. 일선 경찰서장과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의 과장급 직위를 맡게 된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무관 승진 인사도 발표됐다. 총 30명이 승진했으며, 특히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인사들이 승진 명단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김찬수 대통령실 행정관(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은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경무관은 과거 세관의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국회 출석 당시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에 파견 근무 중인 박종현·조영욱 경정도 이번 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이번 승진자 중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인사는 총 3명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경찰국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오기덕 경정과 이용두 경정 역시 총경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