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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류홍보관 개관 기념 케이윌·거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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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2. 19. 11:18

문체부, '코리아시즌 인 코리아36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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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 /문화체육관광부
가수 케이윌과 거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한류 공연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함께 21∼22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몰'에서 '코리아시즌 인 코리아360'(Korea Season in Korea 360)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UAE 내 한류 홍보관인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 개관을 앞두고, 현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주제곡과 퓨전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무대다.

케이윌과 거미가 '태양의 후예' 등 UAE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고, 퓨전국악그룹 퀸이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개관하는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문체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함께 설치한 종합 한류홍보관이다. 다양한 한류 홍보활동을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은 지난 2022년 개관한 '인도네시아 코리아360'과 함께 한류 관련 기업의 중동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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