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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총 261억 규모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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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1.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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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 '대동단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에서 '청소 현장상황실 개소식'을 마친 뒤 봉사대와 함께 청소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대림동 지역의 청소 행정 현장성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내 청소 현장상황실을 설치했다./정재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총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영등포구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선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다양한 상품권도 발행해 내수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오는 15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어 다음달부터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 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책도 담았다. 노후된 아케이드(지붕) 보수공사와 도로 재포장 등 시설 개보수와 현대화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아울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인 '어울림 장터'를 확대 운영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민생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위축된 상권이 회복되고 경제활력의 온기가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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