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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다.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씨의 우수사례 앵콜 발표도 선보였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91곳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 금배지를 △8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에게 은배지를 △7000시간 이상 봉사자 5명에게는 동배지가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남양주시민은 영웅 시민인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라며 "남양주시의 보배인 모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