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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자가 찾아갑니다…서울시, ‘엄마 북돋움 책상자’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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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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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북돋움 구성사진
엄마북돋움 구성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책 꾸러미를 담은 상자를 전달하는 방식을 기존 직접 방문 수령에서 배송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육아정보를 담은 '엄마 북돋움 책상자' 배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기존에 도서관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방문수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온라인 신청과 택배수령방식으로 변경하고 올해 첫 책상자를 발송했다.

엄마 북돋움 책상자에는 육아정보를 담은 엄마아빠 책 1권, 우리아이 첫 책 2권, 북돋움 에코백, 서울시 육아정책을 담은 안내자료가 담긴다.

엄마아빠 책은 임신·육아 전문가들의 추천과 5134명이 참여한 시민 엠보팅을 거쳐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 정보서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김수연, 위즈덤하우스)'과 '부모가 되어가는 중입니다(김훈태, 유유)' 등 총 10종을 선정했다. 우리아이 첫 책은 독서 분야 전문가와 도서관 사서가 참여하여 선정한 북스타트 1단계 도서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 임산부 교통비를 지원받은 예비부모라면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를 신청할 수 있다. 1월 1일 이전 교통비 신청자는 누리집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2일 이후 교통비 신청자는 교통비 신청 시 엄마 북돋움 책상자를 동시 신청할 수 있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엄마 북돋움 사업은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실제 출산을 준비하는 동안 육아방법을 고민하는 예비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육아준비에 대한 시간적, 심적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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