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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이태원 압사참사 146명 사망, 15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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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10. 3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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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실내체육관 안치된 45명 병원 영안실로 안치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현장에 사망자 이송을 위해 구급대원 등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30일 새벽 4시 기준 사망자 146명, 부상자 150명이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차 수색 결과 사망자 146명 중 10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5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 원효로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 안치된 45명은 각 병원의 영안실로 분산 안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성범 서울용산소방서장은 "사망자들의 신원 및 실종 신고 현황은 현재 파악중이며, 클럽 내부를 중심으로 2차 수색을 펼쳤으나 추가로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인근지역의 특정업체 행사는 아니고 자발적인 핼로윈 축제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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