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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건설대상]자연 담은 조경·공용 공간… ‘거주자 중심’ 혁신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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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0.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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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스케이프',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건설사 로고
GS건설은 '자이'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과 조경을 거주자 입장에 맞춰 디자인하는 '자이스케이프'로 아파트 외부 공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공급자의 관점의 시설이 아닌 거주자 중심의 시각에서 자연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GS건설은 자이스케이프로 '2022 그린건설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GS건설은 자이의 외부 공간 혁신 프로젝트인 '자이스케이프'로 공용 공간과 조경 등 단지 외부 공간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경기 '과천 자이' 아파트에 조성된 건축물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가 자이스케이프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건축물로 주변 풍경 및 건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실제 생활 공간 내에서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이는 건축물 설계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유리 외피를 통해 주변의 풍경을 담아 건물이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 또 건물 안 티하우스에서 유리 외피 사이의 데크, 연못 위 징검다리와 보더가든, 산책로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티하우스는 자연광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통창을 적용하고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밝은 휴식 공간으로 계획했다.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하우스'에는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상과 처마, 오픈 키친, 텃밭 등 생활 양식에 맞는 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이스케이프는 운동·휴게·놀이 등 여러 상황과 공간마다 필요한 옷걸이, 선반, 음료 홀더, 자전거 거치대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수행하면서도 변형해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구조 모듈을 통해 통일된 경관을 연출했다.

자이스케이프는 입주자들이 조금 더 머무르고 싶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 적절한 그늘과 물이 흐르는 소리 등 자연적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다. 신선한 자극을 제공하고 주거 영역의 편안한 분위기를 밖으로 확장하는 방안으로 익숙한 외부 공간들 속에 실내 가구에 적용되는 소재와 컬러, 소재, 배치를 과감하게 적용했다. 단지 안의 많은 공간들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품을 들였다.

자이스케이프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첨부2.과천자이-티하우스(1)
GS건설의 외부 공간 혁신 프로젝트인 '자이스케이프'를 적용한 과천자이 티하우스 외부 모습./제공 = GS건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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