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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찰은 민주당사 내 사무실에서 변호인의 입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도중 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민주연구원 쪽에 가서 (압수수색) 절차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당사 입구를 막아서며 무산됐다. 당시 민주당은 국정감사 기간에 제1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전례가 없고 김 부원장이 민주연구원 부원장 취임한지 일주일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며 압수수색에 반발했다.
김용 부원장은 지난해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남욱 변호사에게 총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