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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27%하락…10년 4개월만에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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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0.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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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10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제공 =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10년 4개월만에 최대로 떨어졌다. 추가 금리인상 여파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7%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로는 2012년 6월 11일(-0.36%) 조사 이후 10년 4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강남과 강북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집값이 떨어졌다.

도봉구(-0.42%)는 창동·방학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41%)는 중계·공릉·상계동 위주로 집값이 내렸다. 강남 지역에서는 송파구(-0.38%)와 강동구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0.39%)는 전주(-0.30%)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원 영통구(-0.78%), 파주시(-0.73%), 시흥시(-0.61%) 등지서 집값이 대폭 떨어져 경기 전체 매매가격을 끌어내렸다.

인천(-0.41%)도 전주(-0.38%)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서구(-0.47%)에서 신규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정·신현동 위주로 집값이 빠졌다.

지방은 0.21% 내렸다.

5대광역시 (0.27%), 8개도(0.14%), 세종(0.45%) 모두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내려 전주(-0.23%)와 견줘 내림폭이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25%)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서울(-0.22% → -0.30%)은 금리 인상으로 전세 수요가 줄고있는데다 계약이 끝난 급매물들이 하락거래가 이뤄지면서 지난주 대비 전세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0.37% → -0.46%)와 인천(-0.37% → -0.41%)에서도 전주 대비 전셋값 내림폭이 확대됐다.

지방(-0.22%)은 5대광역시(0.32%), 8개도(0.12%), 세종(0.47%) 모두 전셋값이 내렸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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