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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편볍·탈법거래 기승… 3년간 659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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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9.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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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편법·탈법 거래 적발 연도별 현황/제공 = 김병욱 의원실
부동산 편법·탈법 거래 적발 건수가 최근 3년간 65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 단속 현황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결과 총 659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924건, 2021년 313건으로 줄었다가 2022년 1~7월 4357건으로 급등했다.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부동산 실거래 관련 직접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적발 건수 중 4490건은 편법증여 등 혐의로 국세청에, 179건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에, 93건은 명의신탁 등으로 경찰청에, 2173건은 거짓신고 등의 사유로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이 적발한 불법 전매 및 공급 질서 교란 행위 건수도 최근 3년간 1401건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불법 전매 431건, 공급 질서 교란행위 970건이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0년 428건, 2021년 794건, 2022년 1~8월 179건이었다.

김 의원은 "부동산 거래 시장 질서를 왜곡하고 주택 공급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부동산 매매 시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부동산 편법·탈법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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