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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입주물량 2만8819가구…입주장 썰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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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8.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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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9월 전국에서 2만8819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2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총 2만 8819가구로 전월대비 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만 4987가구, 지방은 1만3832 가구가 입주한다.

시도별로는 경기 입주물량이 1만174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부산 6589가구 △광주 3364 가구 △인천 1916가구 △대구 1429가구 △서울 1324가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뉴포레(1143가구),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 창경궁(181가구) 등 2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있다.

경기는 화성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3 단지등 4154가구가 입주가 예정됐다. 이어 성남 2411가구, 고양 1393가구 순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은 연내 월별 최다 물량이 입주하며 입주물량 증가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올해 입주물량이 많은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광역시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몰렸다. 부산은 연내 월별 최다 입주물량이 9월로 잡혔다.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추가 인상,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 유럽발 물가 쇼크 등으로 경기 전반적인 상황은 주택시장에 우호적이지 않다.주택 수요는 줄고 아파트 매매시장도 거래가 뜸하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아파트 입주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4분기에도 약 7만가구 규모 입주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일부 지역은 공급과다가 우려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수요 위축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분위기가 밝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 아파트 거래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입주시장도 잠잠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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