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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하락했다. 2019년 3월 마지막주(-0.09%) 조사이후 177주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지난주(0.08%)와 견줘서도 내림폭이 커졌다.
부동산원 주간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한 건 5월 말 이후 12주째다.
서울 25개 구가 모두 하락했다.
노원구(-0.21%)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20%)는 도봉·쌍문동 위주로, 은평구(-0.18%)는 수색·녹번동 위주로 하락하면서 서울 전체 집값을 끌어내렸다.
재건축, 고가단지 위주로 집값 강세를 보였던 서초구(-0.01%)도 보합에서 하락으로 바뀌었다. 송파구(-0.07%)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 아파트값은 0.12% 떨어졌다. 수원 영통구(-0.28%), 오산시(-0.26%), 광주시(-0.24%) 등 경기 남부 지역이 집값 하락세를 이끌었다.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0.18%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25%), 계양구(-0.22%)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10주 연속 떨어졌다. 5대 광역시(0.10%), 세종(0.20%), 8개도(0.04%) 모두 내렸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0.07%내려 지난주(-0.06%)보다 낙폭이 커졌다.
서울은 0.04% 내려 지난주(-0.03%)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 대출 이자 금리 상승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지속되면서 전셋값이 계속 내리고 있다.
은평구(-0.08%), 마포구(-0.08%), 서대문구(-0.08%), 영등포구(-0.08%) 위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