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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서울·경기·인천지부는 이날부터 하도급대금 증액 요청에 비협조적인 18개 시공사 현장 26곳에서 공사를 멈춘다.
GS건설(2곳), 삼성물산(1곳), SK에코플랜트(1곳) 등 대형건설사 시공현장도 포함됐다.
삼성물산에서 시공하고 있는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3공구) 현장 공사도 중단된다.
김학노 철근콘크리트 서울·경기·인천 사용자연합회 대표는 “다수의 대형사가 공사비 증액을 구두로 약속하고 셧다운 철회를 강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하반기에 대규모 셧다운 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