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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업시설 자본수익률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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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6.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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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제공 = 한국부동산원
서울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이 2020년 대비 2% 포인트(p) 뛴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시설 매매가격이 크게 뛰면서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은 3.62%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상업시설 수익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4.77% △세종 3.99% △대전 3.93% △울산 3.76% 등 대도시가 상승률을 이끌었다.

자본수익률은 2020년과 견줘 2%p 내외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국 평균은 1.46% 였다. 시도별로는 △서울 3.03% △대구 1.87% △부산 1.87% △경기 1.65% △대전 1.60% △광주 1.57% 순이었다.


자본수익률은 토지가격의 증감과 건물가격의 증감을 고려해 기초 자산가치(당해 분기 초)로 나누어 산출한다. 즉 상업시설의 매매가가 크게 올라 자본수익률도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업시설은 월세만 받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매매가격 상승으로 자산을 불려주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신규 상업시설이 공급을 앞두고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 연면적 3만344㎡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롯데건설은 도봉구 방학동에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1만9835㎡(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강북구 미아동에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로 상가면적 약 1만4050㎡, 총 113실 규모다. 삼양사거리 대로변 코너 입지에 들어선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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