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만에 1억1000만원 올라
아시아선수촌 전용 99㎡형 32억원
'토지거래허가' 송파구는 아파트값 보합세
"잠실 집값은 송파구와 별개로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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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잠실 대장주 아파트인 리센츠는 지난 2일 전용면적 59㎡형이 19억9000만원에 팔려 최고가 매매가격을 갈아치웠다. 같은 면적 직전 거래가는 지난달 19일 18억8000만원이었다. 불과 12일만에 매매가격이 1억1000만원 오른 것이다.
리센츠 전용 84㎡형에서도 신고가 매매사례가 나왔다. 지난달 27일 전용 84㎡형이 26억5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날 전용 84㎡형 두 채는 24억5000만원과 23억원에 각각 매매됐다. 같은 면적에서 거래된 직전 매매가격은 25억원(지난 1월 2일 거래)이었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도 신고가에 팔리고 있다. 아시아선수촌 전용 99㎡형은 지난 4월 27일 32억원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면적에서 직전(지난해 7월)에 거래된 매맷값 역시 28억6500만원으로 당시 신고가에 팔렸다. 8개월 여 만에 4억65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같은 단지의 전용 134㎡형도 지난 4월 27일 37억50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의 직전 거래는 지난해 6월 34억원에 이뤄졌다.
반면 송파구 집값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 2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한 뒤 보합세가 이달까지 이어지고 있다. 잠실동 일대는 종합운동장 개발과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인근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곳으로 송파구와 별개로 집값이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