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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다. 2020년 9월 첫 번째 함정인 양만춘함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두 번째 함정인 광개토대왕함이 개량됐고, 이날 마지막 함정인 을지문덕함도 해군에 인도됐다.
성능개량된 한국형 구축함(KDX-I)은 국외에서 도입한 기존 전투체계 보다 성능이 향상된 국산 전투체계를 갖췄다. 전투지휘능력이 개선은 물론 최신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로 교체하여 수중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은 “KDX-I 성능개량 사업의 마지막 함정인 을지문덕함을 해군에 인도함으로 해군 수상함 최초의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며 “KDX-I 성능개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등 향후 계획된 성능개량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해군의 전력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