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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측은 14일 선대위에서 ‘인재 영입’을 담당하는 국가인재위원회 위원장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혜영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대표 등을 지낸 원로 인사다. 원 전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로 합리적 온건파로 분류된다. 그는 풀무원 창업자로 현역 시절 서민 경제 문제에도 큰 관심을 쏟았다.
이 후보 선대위는 원 전 의원 영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 국민 통합 차원에서 중도와 여성, 청년층을 노려 이들을 대표할 인물을 물색할 계획이다. 또 이 후보의 미래 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분야의 인재들도 합류시킬 예정이다.
선대위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영입될 인사들을 집권 시에도 차기 정부의 ‘섀도 캐비닛’(그림자 내각)의 기초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능력 중심의 인재를 뽑겠다는 의도를 밝혀왔다. 중도층 공략은 물론 통합적 이미지를 더하며 차기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