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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예선 2연전 앞둔 獨 축구대표팀, 코로나19 여파 일부 선수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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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1.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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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GERMANY-BAY-BCS/REPORT <YONHAP NO-0574> (REUTERS)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니클라스 쥘레 /로이터연합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격리조치됐다.

9일 독일축구협회에 따르면 독일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시행한 선수와 스태프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바이에른 뮌헨 소속 수비수 니클라스 쥘레(26)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쥘레는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쥘레는 1년 만에 다시 감염돼, 격리됐다.

쥘레의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요주아 키미히, 세르주 나브리, 자말 무시알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카림 아데예미(잘츠부르크)도 격리됐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여파로 독일 대표팀은 일부 주전 선수 없이 유럽예선을 치르게 됐다. 독일 대표팀은 11일 유럽예선 리히텐슈타인과 홈경기, 14일 유럽예선 아르메니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은 유럽 예선에서 8차전까지 승점 21을 쌓아 2위 루마니아(승점 13)와의 격차를 8로 벌리며 J조 1위를 굳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독일에선 신규 확진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주엔 프로축구 2부리그의 잔트하우젠에서 선수와 스태프 등 18명이 확진돼 경기가 취소되는 등 축구계도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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