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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캠프 “2030 지지율, 6070까지 확대… 대세론 굳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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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11. 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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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인터뷰
당원투표 이틀째 50% 투표율… "소신투표 바람 거세, 투표율 높을수록 홍준표에게 유리"
"당원들 이제 홍 의원 챙겨야 한다고 말해"
대선 출마선언 안철수 향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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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전 의원은 지난달 홍준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강 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3선을 지냈다. 강 본부장은 국민의힘 당내 후보들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으나 홍 의원의 손을 잡았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당원 투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캠프는 홍준표 대세론을 강조했다. 당내 경선은 물론 대선 승리까지도 확신했다.

홍준표 희망캠프의 강석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030세대로부터 시작된 지지율 상승은 홍 의원의 진면목을 확인한 4050세대를 넘어 6070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홍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순간 상승세는 급격히 치솟을 것이고 대세론은 굳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원투표 이틀째 투표율 50%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강 본부장은 “2030세대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투표하면서 내 손으로 정치를 바꿔보겠다는 여론도 합쳐진 결과”라고 답했다. 또 “당원들은 현역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오더’를 내리더라도 ‘소신투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며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심을 등에 업은 홍 의원이 매우 유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본부장은 홍 의원의 당내 정통성을 부각하며 개혁의지를 가진 차기 지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라는 이유로 다들 회피하던 DJ, 노무현 저격수 역할을 했고, 2017년 탄핵 직후 지지율이 4%에 머물 때 버려지는 1회용 카드로 희생됐다”면서도 “당원들은 이제 당이 홍 의원을 챙겨야 할 때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정희, 이명박에 이어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최적임자는 홍준표 뿐”이라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같이 힘을 합쳐야 될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도층은 물론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안 대표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본다”며 “당내 경선 이후 국민의힘을 원팀으로 만들고, 그간 경험을 살려 범야권 단일화에도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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