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 겸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번 타석에 들어서 1개의 안타만 기록했지만 이 안타가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4타수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 0.269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40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으며 이 부문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35홈런)와 격차를 5개로 벌렸다.
오타니는 지난달 32호포를 쏘면서 마쓰이 히데키(2004년)의 31홈런을 넘어 처음으로 아시아 타자 시즌 40호 홈런 기록도 세웠다. 아울러 오타니는 1982년 레기 잭슨(39홈런)을 넘어 에인절스 소속 좌타자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세웠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선발투수로도 승리를 챙겼다. 이날 8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6개(1실점)를 내줬지만, 볼넷은 던지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았다. 구속은 최고 시속 159㎞에 달했다. 에인절스의 3-1 승리를 이끈 오타니는 시즌 8승째(1패)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9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