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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공격수 지동원 영입…계약기간 2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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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7. 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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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제공=FC서울
유럽 무대에서 10년 간 활약한 공격수 지동원(30)이 FC 서울에 합류했다. .

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을 영입했다”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출신의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한 서울은 지동원까지 가세해 후반기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던 지동원은 2011년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0년간 아우크스부르크·도르트문트·마인츠(이상 분데스리가)와 다름슈타트·브라운슈바이크(이상 2부 분데스리가) 등에서 활약했다. 2020-2021시즌에는 마인츠에서 전반기를 뛴 뒤 후반기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보냈다.

2020-2021시즌 마인츠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지동원은 1년 남아있던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 복귀 및 유럽 내 이적을 타진하던 중 FC서울의 러브콜을 받았다.

서울은 지동원의 영입을 통해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기성용, 박주영은 물론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등과 연계 플레이 강화로 공격 전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동원의 전 소속팀 마인츠는 그의 서울 이적을 먼저 공개했다. 마인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고향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한다. 30살의 공격수는 K리그1 FC서울로 이적한다”라고 발표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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