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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9일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라모스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홈런 38개를 때려내 역대 LG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올해 51경기에서 타율 0.243, 8홈런 25타점에 그쳤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중도 퇴진했다.
아울러 LG는 저스틴 보어(33)와 총액 35만달러(연봉 30만달러·인센티브 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출신인 보어는 우투좌타 1루수로 2014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빅리그 통산 559경기 타율 0.253, 홈런 92개, 타점 303개 OPS(출루율+장타율) 0.794를 기록했다. 보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지난해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3, 홈런 17개, 45타점 OPS 0.760을 기록했고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13, 홈런 6개, 17타점을 남겼다.
차명석 LG 단장은 “보어는 뛰어난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겸비한 1루수”라며 “일본 야구를 경험해 KBO리그에 빨리 적응하고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