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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마이클 킹의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는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홈런 수를 26개로 늘렸다.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26홈런)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홈런은 오타니가 양키스타디움에서 기록한 첫 안타다. 타구 속도는 시속 117.2마일(약 189㎞)에 달했다. 타구 속도를 측정한 2015년 이후 에인절스 타자가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이다.
오타니는 이전까지 양키스의 홈구장에서 9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이날 홈런으로 징크스까지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