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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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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6.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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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HOT-TENNIS-GBR-WIMBLEDON <YONHAP NO-1524> (AFP)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AFP연합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가 2년 만에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501만 6000 파운드·약 551억원) 1회전서 탈락했다.

치치파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57위·미국)에 0-3(4-6 4-6 3-6)으로 완패했다.

치치파스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4강, 이달 13일 끝난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윔블던에서 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치치파스는 이번 대회까지 총 4차례 윔블던 단식 본선에 나서 2018년 4회전까지 진출했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1회전 탈락했다.

티아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통산 1차례 우승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9년 호주 오픈에서 8강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티아포는 배식 포스피실(65위·캐나다)과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에서는 페트라 크비토바(10위·체코)가 슬론 스티븐스(73위·미국)에게 0-2(3-6 4-6)로 져 1회전 탈락했다. 크비토바는 2011년, 2014년 윔블던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다. 스티븐스는 이날 승리로 크비토바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섰다.

한편 통산 20번째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잭 드레이퍼(253위·영국)를 3-1(4-6 6-1 6-2 6-2)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케빈 앤더슨(102위·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조코비치는 앤더슨과 통산 11번 맞붙어 9번 이겼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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