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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1일 화이트삭스전서 6승 도전…데뷔 후 화이트삭스 첫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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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6. 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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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s Blue Jays Baseball <YONHAP NO-2229>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좌완 상대 최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6승에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 홈런 2개를 얻어맞고 7실점(6자책점)하며 토론토 이적 후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3.23으로 높아졌다.

류현진이 상대할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좌완 상대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0.831이다. 30개 구단 중 독보적인 1위다. 특히 화이트삭스엔 아메리칸리그 좌완 상대 타율 1, 2위 선수가 몰려있다. 1위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타율 0.396, 닉 마드리갈은 0.39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공을 던지는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여기에 토론토는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해 류현진에겐 불리한 상황이다. 잰슨은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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