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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2라운드 현재 1위 유카 사소(필리핀)에 1타 차로 맹추격해 2019년에 이어 두번째 US여자오픈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정은6은 11번 홀(파4) 2m 버디에 이어 15번(파3), 16번(파5), 17번 홀(파5)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박인비(33)도 이날 2타를 줄여 선두에 4타차 공동6위(2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008년과 2013년 두차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인비는 세번째 US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1언더파 70타를 친 김효주(26)도 공동12위(이븐파 142타)로 순위가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3타를 잃어 2오버파 144타로 세계랭킹 3위 김세영(28)과 함께 공동18위에 자리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1위에 오른 사소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임희정(21)과 유해란(19)이 나선 한국 대표팀을 꺾고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던 유망주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자 김아림(26)은 둘째 날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지만, 1라운드에서 8타를 잃어 최종 7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박성현(28)과 넬리 코르다(미국), 미셸 위 웨스트(한국 이름 위성미),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등도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