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류현진, 빅리그 두 번째 만루홈런 허용…휴스턴전 5.2이닝 7실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0501000299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6. 05. 10: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stros Blue Jays Baseball <YONHAP NO-2229>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5.2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 3볼넷을 내주고 7실점(6자책점)했다. 류현진은 0-7로 뒤진 6회 2사후 우완 칼 에드워드 주니어로 교체됐다. 이날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볼넷 3개도 허용했다. 투구 수는 91개.

1~2회 삼자범퇴로 손쉽게 막아냈던 류현진은 3회 1사에서 마일스 스트로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호세 알투베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에 몰렸다. 그러나 카를루스 코레아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류현진은 4,5회 매끄럽지 않은 야수들의 수비가 나오면서 연속 실점을 했다. 4회 선두 알레드미스 디아즈에게 좌익선상 안타를 허용했는데, 좌익수 루에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2루 악송구 실책을 틈타 타자주자에게 2루를 허용했다. 이어 구리엘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중월 2루타를 얻어맞고 첫 실점을 했다.

5회에는 선두 스트로에게 유격수쪽 2루타를 내줬다. 유격수 보 비솃의 글러브를 맞고 속도가 줄어든 타구를 비솃이 안이하게 처리하던 사이 스트로가 2루까지 내달렸다. 류현진은 마틴 말도나도를 2루수 땅볼로 잡아 1사 3루에 몰렸고, 알투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코레아에게 한복판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 던지다 코레이아가 한 손을 놓으며 걷어 올린 것이 왼쪽 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을 맞고 세 번째 실점을 했다.

6회에도 중견수쪽 2루타로 장타를 허용하며 이닝을 시작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서 터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맥코믹을 또다시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에 몰렸다. 9번 타자 포수 말도나도와 승부에서 초구 80마일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이를 노리고 있던 말도나도가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맞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24일 뉴욕 양키스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빅리그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