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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구단은 아리하라 고헤이(29)가 오른쪽 어깨에 동맥 일부가 팽창된 동맥류 질환으로 수술을 한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아리하라는 28일 손상된 상관골 골절 동맥을 치료하는 수술을 할 예정이다.
수술대에 오르는 아리하라는 최소 12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현종은 선발진에 장기간 머물 가능성이 커졌다.
아리하라는 가운뎃손가락 타박상으로 지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5월 18일 불펜 투구에서도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자 정밀 검진 후 동맥 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 MLB닷컴은 올해 안에 아리하라가 마운드에 오를지는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존 대니얼스 야구 운영부문 사장,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과 함께 아리하라의 빈자리를 메울 선발 투수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텍사스가 기대를 걸 카드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댈러스모닝뉴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은 양현종이 유력한 선발 후보라고 보도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선발로 두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빅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는 3.1이닝 동안 8탈삼진을 잡아냈고,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5.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3.12로, 아리하라(6.59)보다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