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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한 김광현, 25일 화이트삭스전서 2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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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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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Brewers Baseball <YONHAP NO-2751> (AP)
김광현 /AP연합
일주일 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패전을 딛고 시즌 2승 사냥에 다시 나선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25∼27일) 첫 경기에 등판하고, 잭 플래허티와 존 갠트가 뒤를 잇는다.

김광현이 아메리칸리그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는 화이트삭스 홈에서 열리고 지명타자를 활용하는 아메리칸리그 규정을 따른다. 김광현은 타석에 서지 않고 투구에만 전념한다.

김광현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1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1자책) 해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김광현이 당한 첫 번째 패배였다. 올 시즌 김광현의 성적은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3이다. 김광현은 “첫 패가 너무 늦게 나왔다. 부담을 내려놓겠다”며 홀가분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광현은 8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일주일 동안 쉬면서 재정비한 김광현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호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화이트삭스는 OPS(출루율+장타율) 0.746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6위에 올라있다. 신인 예르민 메르세데스가 타율 0.354, 6홈런, 25타점을 기록 중이고, 요안 몬카다(타율 0.284, 3홈런, 25타점), 호세 아브레우(타율 0.255, 8홈런, 33타점) 등이 요주의 선수다.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는 베테랑 우완 랜스 린이다. 빅리그 개인 통산 108승을 거둔 린은 올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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