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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양현종, 텍사스 구단 최고령 선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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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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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x Rangers Baseball <YONHAP NO-1868> (AP)
양현종 /AP연합
양현종(33)이 텍사스 레인저스에 데뷔하는 최고령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린다.

양현종은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치르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선다.

1988년 3월 1일생인 양현종은 미국 현지시간 5일(한국시간 6일)이면 만 33세 65일을 맞이한다. 이로써 양현종은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선발 투수로 데뷔하는 최고령 선수가 된다. 종전 기록은 2017년 6월 1일 오스틴 비벤스 더크스의 만 32세 32일이다.

구원으로 두 차례 등판해 8.2이닝 동안 2실점, 평균자책점 2.08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던 양현종은 올 시즌 선발로 던지는 텍사스의 첫 왼손 투수다. 카일 깁슨, 아리하라 고헤이, 마이크 폴티네비치, 한국계 데인 더닝, 조던 라일스 등 올해 텍사스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이들은 모두 오른손 투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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