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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정경기에서 98-79로 이겼다. 챔프전에 두 차례 (2011-2012·2016-2017시즌) 진출해 모두 우승한 인삼공사는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23차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16차례(69.6%)다.
인삼공사의 외국인선수 제러드 설린저는 18점, 14 리바운드, 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인삼공사는 전반을 44-36으로 앞섰다. 설린저는 전반전 라건아의 수비에 막혀 4득점에 그쳤으나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제 몫을 했다.
3쿼터에 인삼공사는 간격을 더 벌렸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문성곤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설린저의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인삼공사가 49-38, 11점 차까지 달아났다.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65-44, 20점 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인삼공사는 3쿼터에만 36점을 몰아쳤다.
4쿼터도 인삼공사의 흐름은 계속됐다. 설린저는 쿼터 중반 코트를 빠져나와 휴식을 취했다. KCC도 애런 헤인즈를 투입해 흐름을 바꾸려했지만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다.
KCC는 라건아가 18점, 송교창이 11점을 기록했지만 외곽에서 득점 지원이 부족해 경기를 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