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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스코틀랜드의 ‘팀 뮤어헤드’(스킵 이브 뮤어헤드)를 8-4로 꺾었다. 이로써 팀 킴은 이번 대회 4경기 연속 패배 후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이 3년 만에 거둔 세계선수권 승리다.
이날 경기에서 팀 킴은 1엔드 1점 내주고 시작했지만, 2엔드 2득점으로 역전하고, 3엔드 1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면서 3-1로 앞섰다. 5엔드 3점을 대거 올리며 6-2로 달아났고 8-4로 점수가 벌어지자 스코틀랜드는 10엔드를 앞두고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팀 킴은 스위스, 러시아컬링연맹(RCF), 미국, 독일에 내리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6강 안에 들어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