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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8일 만에 선발 출전해 2루타+2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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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4. 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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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 Diamondbacks Baseball <YONHAP NO-3678> (AP)
김하성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수비하고 있다. /AP연합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 만에 선발출전해 타점 3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팀의 12-3 대승에 힘을 보탰다.

첫 타석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0-2로 끌려가던 5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우완 선발 투수 라일리 스미스의 복판 높게 몰린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애리조나 우익수 조시 로하스가 공을 한 번 더듬으면서 1, 3루 주자를 모두 쓸어 담으며 김하성은 2루에 안착했다. 김하성의 안타와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1타점만 김하성에게 주어졌다.

김하성은 7-3으로 앞선 8회 무사 1, 2루에서 3루수 옆을 꿰뚫어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김하성은 빅리그 첫 2루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우중간 깊숙한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1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두 차례 병살을 만들어 내는 등 공수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 소폭 올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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